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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브장송 보자르 1학년에 있는 이*솔이라 합니다. 브장송 보자르에서는 매년 학기초마다 voyage d'integration 이라고 해서 여행 을 다녀오는데요
이번 년도에는 스위스, 이태리를 거쳐 오스트리아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에는 1학년전원, 2학년 2명, 선생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선생님 한분은 독일인이시고 한분은 이태리분이셔서 좋은 통역을 해주셨죠 ᄒᄒ

학교에서 8시반쯤 출발하여 Besancon, Belfort, Mulouse,Bal,Zurich,Landquart 로 이동하여
스위스에 도착한뒤 그뒤로는 국도를 타고 Col de la Fluela, Col de l'Ofen, Merano Bozano 순으로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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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했습니다. 이곳은 스위스의 Col de la Fluela 라는 곳인데요

정말 스위스의 산들로 둘러 쌓인 곳이어서, 자가용이 없으면 여행오기는 힘 든 곳이었는데

학교 덕분에 생전에 이런곳을 구경했습니다 ᄏᄏ

Leni Rienfenstahl 의 Das blaue Licht 라는 영화의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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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숙소 근처에있는 이탈리아의 Bolzano 라는 마을에서 Museion de Bozano 에서 Soleil Politique expo 를 본뒤 마을을 투어 했습니다. 많은 교회에 르네상스 이전 오래된 프레스코들이 아직 남아있더라고요

그덕분에 지오토등 여러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Bolzano 는 이탈리아지만 오스트리아랑 매우 가깝습니다. 그래서 각종 표시 판에서 독어를 볼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곳사람들은 Semmel (동그랗고 다섯 갈래로 칼조각이난 빵)을

프랑스사람 바게트먹듯이 자주볼수있었습니다.

숙소의 이탈리아 음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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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엔 Jochgrimm 이라는 곳에 올라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Tyrol 남쪽 지역의 산이었는데 해발이 높은 지역이라 본의 아니게 너무 일찍 첫눈을 맞았네요...
그리고 알프스(?)에서 grappa를 마시며 썰매를 탈 기회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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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와 숙소 근처 고깃집에서 기념품을 사는데 주인이 서비스로 쏘시송 (프랑스식 소세지) 만드는 cave를 구경 시켜주셨어요 ᄏᄏ
저곳은 발냄새가 매우 심하게 났습니다...
아쉽게도 일정이 늧춰진관계로 오스트리아는 잠깐만 들렸다 올수밖에없었 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브장송에 도착했답니다!
이렇게 브장송에서 매년가는 여행은 해마다 행선지가 달라지는데 작년에는 독일을 갔었다고하네요
작년은 독일이고 올해는 오스트리아 였으니 내년은 좀더 멀리가겠죠?? ᄒᄒ
프랑스에온지도 얼마안됬는데 벌써 3개국을 더 들렸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ᄃᄃ
유럽에서 산다는 가장큰 어드벤티지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ᄅᄅᄅᄅ



  1. 브장송 보자르 1학년에 있는 학생입니다. (아르테미스 카페글 입니다)

  2. 유학생 경험담 입니다!(아르테미스 카페 글입니다.)

  3. 아르테미스 5기생들 프랑스에 가다~(2014년 카페 게시글입니다.)

  4. 안녕하세요 브레스트 보자르에 재학중인 겅은디입니다 ^오^(아르테미스 카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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