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
저번주에 르망 도착해 프랑스생활 일주일째네요.
동네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벌써 대부분 다 돌아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살고 있어요
이곳은 르망 24시라는 레이싱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래서 그런지 길 곳곳마다 그해의 레이싱 우승자들의 손 조각이
바닥에 새겨져 있는걸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온 마을에 있는 모든 건물들이 하나도 똑같은 모양으로 세워진게 없어서 보면서 산책하는것도 꽤 재미있어요.
한국에서는 100년정도면 오래된 건물로 치는데, 이곳은 100년이면 상당히 신축(?)건물인것같아요
1000년전부터 지었던 성당도 있고 거기서 시간마다 종을 쳐서 (7시면 7번, 8시면 8번) 매 시마다 종소리를 듣는데 되게 신기하고 그러네요.
여기 살면서도 아직은 실감이 잘 안나고 아직 꿈같고 ㅋㅋㅋㅋ .
아무튼 동네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리고 전 다음에 또 글 올릴게요


